주름이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소실로 인해 피부 표면에 생기는 골을 의미합니다. 주름살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부위에 따라 약간씩 모양이 다릅니다.

  • 진 피

    진피(dermis)는 결합조직(connective tissue)으로 되어 있는 부분으로서 아교섬유(collagenous fibers)와 일부 탄력섬유(elastic fibers)로 구성되어 있어 질기면서도 탄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진피의 결합조직은 매우 촘촘히 짜여져 치밀결합조직(dense connective tissue)이라고 분류되고 있으며 이 결합조직의 섬유다발로 짜여진 그물 속에 혈관, 림프관, 신경이 들어 있고 피부의 털, 땀샘도 이 진피 속에 묻혀 있다.

    현미경으로 보면 진피는 다시 유두층(papillary layer)과 그물층(reticular layer)의 두 층으로 나누어집니다. 표피에서 바로 이어지는 유두층은 가는 아교섬유로 되어 있으며 표면이 위로 젖꼭지처럼 볼록볼록 솟아있어 유두(papilla)라고 하고 여기에 표피가 반대되는 모양으로 꽉 물려 있으며, 이 유두층에 감각신경의 종말과 모세혈관 및 림프관이 와 있습니다.

    유두층 밑에 있는 것이 그물층인데 굵은 아교섬유 다발이 촘촘하게 짜여져 있는 층이 됩니다. 아교섬유의 짜임새는 부위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여러 방향으로 얽혀 있고 이 사이사이에 탄력섬유가 있어 피부의 질긴 성질과 함께 원래 형태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사바늘 같이 가는 바늘로 찔렀다가 빼더라도 가는 틈새만 나지 구멍이 뚫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몸 전체로 보았을 때는 피부의 아교섬유 다발이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줄지어 배열되어있어 피부를 정해진 방향으로 당김으로써 늘 긴장시키게 됩니다.

    피부 자체의 노화로 생기는 잔주름 외에도 표정의 변화에 따라 피부가 접혀 생기는 깊은 주름, 중력 때문에 밑으로 쳐지며 생기는 주름들이 있으며, 각각의 원인과 생긴 부위, 주름의 깊이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